유니버셜 픽처스(Universal Pictures) 연혁
유니버셜 픽처스(Universal Pictures)는 미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유니버셜 픽쳐스는 1912년 칼 램리(Carl Laemmle)와 그의 동업자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갖고 있는 유니버셜 픽쳐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오래된 필름 스튜디오 중 하나이며 할리우드 영화 산업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초기에는 서부극과 멜로드라마 위주의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1930년대 <드라큘라>, <프랑켄슈타인>, <미이라> 등 공포 영화들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시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공포 영화 황금기로 불리기도 합니다. 1970년대 미디어 산업의 변화에 맞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영화와 함께 TV 프로그램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이후 <E.T>, <쥬라기공원>등의 영화들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1990년대, 2000년대 초반 유니버셜 픽처스는 여러 차례 소유주가 바뀌면서 다양한 미디어 기업과 합병되거나 인수되었습니다. 현재는 컴캐스트(Comcast)의 자회사 NBC유니버설에 속해 있습니다. 유니버셜 픽처스의 테마 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유명합니다.
유니버셜 픽처스(Universal Pictures) 사업 전망
유니버셜의 픽쳐스의 사업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2023년 유니버셜 픽처스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3 billion(한화 약 3조 8천억)을 달성한 최초의 스튜디오가 되었습니다. 대표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미니언즈: 더 라이즈 오브 그루>를 포함해 <오펜하이머>, <슈머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 등의 영화들이 전 세계적인 흥행을 달성했습니다. 2023년 총 24편의 영화를 개봉하여 전 세계에서 $4.907 billion(한화 약 6조 2200억)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2024년에도 <쿵푸팬더>, <슈퍼배드> 등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픽처스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SEO 전략,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자상거래, 모바일 앱 및 콘텐츠 마케팅 등 다채로운 방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영화 예고편이나 숏츠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픽처스는 2024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유니버셜 픽처스(Universal Pictures)와 스티븐 스필버그
유니버셜 픽처스와 스티븐 스필버그는 오랜 기간에 걸쳐 함께 성장한 관계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모든 작품을 함께 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데뷔작, 상업적 성공을 가져다 준 작품, 명장의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에서 가장 최근작까지 많은 작품을 함께하며 함께 성장했습니다. 때문에 스필버그에게도 유니버셜에게도 둘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독으로서 스필버그의 탁월한 역량과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제작 지원이 결합하여 둘은 엄청난 성공을 쌓았습니다. 협업 관계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죠스>, <E.T.>, <쥬라기공원>, <쉰들러리스트>, <파벨만스> 등이 있습니다.